50대 아시안 뺑소니로 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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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아시안 뺑소니로 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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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여성 숨지고 3명 부상 


디즈니랜드와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 인근에서 아시아계 남성 운전자가 7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하고 3명을 부상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애너하임 경찰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께 1800블록 사우스 하버 불러바드와 카텔라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세단 차량이 길을 건너던 3명을 들이 받았다. 몇 분 후, 같은 차량이 컨벤션 웨이 교차로에서 75세 여성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피해 여성은(주디스 스탠포드, 75)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발생 2주 후, 당국은 용의자를 산타아나에 거주하는 54세 키엔 만 도(Kien Manh Do)로 신원을 확인했으며, 17일 스탠튼 시에서 중과실로 인한 차량 살인과 부상을 초래한 뺑소니 혐의로 보석금 없이 구금했다. 



도씨의 형량은 차량 사고를 낸 뒤 현장을 도주한 혐의로 강화될 예정이다 경찰은 해당 뺑소니 사고에 대한 제보(714-765-1900)를 당부했다. 



우미정 기자 mw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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