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성장 둔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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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성장 둔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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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이어 디즈니+도

가입자 증가율 기대 못미쳐


넷플릭스에 이어 월트디즈니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인 디즈니+도 시장 기대에 못미친 가입자 증가세를 보였다.


월스트리트 저널(WSJ) 등의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지난달 3일 끝난 최근 분기의 디즈니+ 가입 증가 인원이 870만명으로, 총 가입자가 1억360만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정보 제공업체 팩트세트가 전문가들을 상대로 조사한 전망치(1억930만명)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앞서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도 1분기 신규 가입자가 4년 만에 가장 적은 398만명에 그쳤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1600만명)의 25% 수준이며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625만명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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