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괴롭힘' 방지 노력 한인 여고생, 백악관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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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괴롭힘' 방지 노력 한인 여고생, 백악관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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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돈도비치 거주 모나 조양

수상자 15명 중 1명 영예


'세계 소녀의 날(International Day of the Girls)'을 기념해 남가주 출신 15세 한인 여고생이 백악관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소녀 리더상(GLC)’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리돈도비치 출신인 모나 조(Mona Cho·사진) 양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10대를 타겟으로 하는 온라인 괴롭힘 및 학대 예방·퇴치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백악관에서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조양은 미 전역에서 표창을 받은 청소년 15명 중 1명이며 유일한 가주 출신이다. 

미라 코스타 고교 10학년에 재학중인 조양은 해안도시 보건국 청소년 자문위원(BCHD)과 청소년 보건위원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온라인 학대 및 정신건강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5명의 학생들과 함께 제작해 주목을 받았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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