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번엔 부통령 후보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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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번엔 부통령 후보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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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부통령 후보로 급부상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압도적인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통령 후보로 여성을 지명하는데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6일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2024년 러닝메이트와 관련, '여성 쪽으로 기울어졌느냐'는 질문에 "그 콘셉트는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러나 우리는 최적의 사람을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것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면서 나는 경선에서 이기길 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크리스티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는 이달 초 트럼프 전 대통령 정치자금 모금행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옆에 서서 그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 일로 여성인 놈 주지사가 최근 부통령 후보로 부상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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