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캠핑 간 사이 5인조 도둑이 집안 물건 '싹쓸이'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 사회
로컬뉴스

가족 캠핑 간 사이 5인조 도둑이 집안 물건 '싹쓸이'

웹마스터

카마리요 가정집에 침입한 5인조 절도범 모습. / KTLA



현금, 카메라, 보석 등 싹쓸이 


벤투라 카운티에 거주하는 일가족이 캠핑을 간 사이 5인조 벌도범이 집에 침입해 금품을 싹쓸이해 달아났다.


KTLA 뉴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30분께 카마리요 시내 버터필드 스트리트에 위치한 가정집에 복면을 쓴 5명의 도둑이 뒷문 자물쇠를 부수고 안으로 침입했다. 당시 가정용 감시카메라에는 도둑들이 동작 감지용 센서를 재빨리 손상시키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름이 에이미로 알려진 피해자는 “도둑들은 보석, 현금, 카메라, 식기류와 부모님 유품 등을 싹쓸이해 도주했다”며 “단 몇 분 동안 집안 전체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캠핑을 가지 않은 20세 아들이 귀가한 후 집에 도둑이 든 사실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미정 기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