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세워둔 10만달러 상당 클래식카 도둑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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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세워둔 10만달러 상당 클래식카 도둑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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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랜드힐스에서 도난당한 10만달러 상당의 클래딕 쉐보레 임팔라 컨버터블. /KTLA



밸리 우드랜드힐스서 발생

차주 "소유한지 2주 만에 피해"


샌퍼낸도밸리 우드랜드힐스의 주택가에서 10만달러가 넘는 클래식 차량이 도난당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KTLA뉴스가 13일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용의자 2명이 지난 11일 밤 피해자의 집 앞에 세워둔 1962년형 쉐보레 임팔라 컨버터블에 접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피해자인 세스 웨인은 "용의자들은 철사를 이용해 차 시동을 걸었거나, 차를 굴려서 끌고 갔다"고 말했다. 웨인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차량 후드를 열고 이것저것 만졌고, 그 과정에서 불꽃이 사방에 튀는 등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고 전했다. 



웨인은 “차를 구하기 위해 평생 기다렸고 소유한지 2주 만에 도난을 당했다”며 “엔진 작업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부 부품이 빠져 있었다”며 "34번째 생일 하루 전에 이런 어처구니없는 피해를 당했다"고 말했다. LAPD는 용의자 검거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했다. (877)275-5273 



우미정 기자 mw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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