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마음은 하나님 나라를 회복시키는 것”
전 기하성 총회장 전태식 목사 LA 부흥성회 열린다
냅시모어 대학교, 빛과소금교회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2차 총회장을 역임하고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담임목사로 있는 전태식 목사의 LA ’말씀 치유 부흥성회’가 냅시모어대학교, 빛과소금교회에서 11일 오후 7시, 12일 오후 7시, 13일 오후 7시 등 세 차례에 걸쳐 있을 예정이다.
전태식목사는 제4대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강남지방회 회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순복음 부흥사회 부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의원,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교육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언론출판위원회 위원, 순복음총회신학원 청원분교 학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한국 개신교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중 한 명이다. 전태식 목사는 교회와 신자들의 회복을 넘어 부흥과 성장을 도모하는 목회방향을 갖고 있다. 특히 전태식목사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3대 총회장 이경은 목사가 전태식 목사의 사모인 것. 제72차 총회장이던 남편 전태식 목사에 이어 부부가 잇따라 총회장이 되는 첫 사례가 되어 한국교회의 이정표를 세우게 되었다.
전태식 목사는 1992년 순복음신학교 2학년 재학 중 경남 진주시 신안동 상가건물 2층(33평)을 임대해 교회를 개척했다. 그 후 2004년 충북 청원에 당시 새천년 민주당 연수원을 매입하여 제2 성전인 ‘청원진주초대교회’를 설립하였고, 다시 2006년에 서울 강남 대치동에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를 개척하였고 교회가 부흥하여 현재 서판교로 이전하였다. ‘한국 교회의 부흥은 끝났다’고 하는 이 시대에 전목사가 일으킨 부흥은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대단한 반향을 불러왔다.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설교’로 정평이 나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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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