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미주서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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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14:29
사진은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미주추진단 추대 및 임명장 수여식 후 단체사진
미주추진단장에 김회장 박사
26일 코리아타운플라자서 모금
경북도청 앞 공원에 박정희 동상을 건립하기 위한 국민 모금 캠페인이 미주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추진위'는 오는 11월까지 경북도청 앞 천년 숲 정원에 동상을 세울 계획이다. 동상 높이는 8.5m이며 앞면 하단에는 '오천년 가난을 극복한 위대한 지도자 대통령 박정희'라는 문구가 적힌다. 뒷면에는 박 전 대통령의 생전 어록 2가지가 새겨질 예정이다.
미주에서는 박정희정신계승사업회’미주총회장 김회창 박사가 최근 동상 건립 추진단장으로 추대됐다. 이와 관련 지난달부터 이어진 한국 미팅에서 박정한, 박유근, 박몽룡, 공원식, 양재곤 공동 위원장과 평통수석부의장이며 전 경북도지사인 김관용 상임고문 등이 미주지역에서 활동하는 권성주 상임고문 임명과 함께 김택규, 이에스더, 배창준, 린다한, 강태완, 심진구 고문 등 40여명의 1차 임명장을 전달하고 미주에서의 모금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기로 결의 한 바 있다.
또한 건립 기금을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동상 비석에 이름을 리스팅 하기로 했다. 미주지역 동상설립 기부금은 10달러부터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 LA 코리아타운에서 모금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213) 268-9367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