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장실, 범죄신고 필수연락처 한인단체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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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장실, 범죄신고 필수연락처 한인단체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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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상세 안내, 한인단체와 소통


캐런 배스 LA시장실이 LA한인타운 안전을 위한 필수연락처 전단을 제작해 주요 한인단체에 배포했다. 


시장실은 LA한인회, LA한인상공회의소, LA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등 주요 한인단체에 전단을 배포했으며, 추후 관련 단체들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는 지난 17일 배스 시장이 한인회관에서 한인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한인단체들이 한인타운에서 범죄가 발생할 경우 어디로 신고해야 하는지 모른다고 지적한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전단에는 911신고가 필요한 긴급범죄 외에 증오범죄, 분실물, 기물파손, 도난, 교통사고, 신분도용 등이 발생할 때 신고할 수 있는 전화번호가 나와 있다. 또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LAPD 올림픽경찰서 안내 데스크와 경찰서장 이메일 주소 등도 기재돼 있다. 


긴급범죄 신고:911, 비긴급 신고:877-275-5273, 올림픽경찰서 안내데스크: 213-382-9102, 경찰서장 이메일: 31135@lapd.online

주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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