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동부 샌버나디노, 가주서 가장 위험한 3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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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02.24 14:45
오클랜드, 스탁턴과 함께 '불명예'
강력범죄, 재산범죄 다발지역
가주에서 가장 위험한 3대 도시는 샌버나디노, 오클랜드, 스탁턴으로 조사됐다.
연방수사국(FBI) 자료에 따르면 가주는 미국에서 범죄율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다.
오클랜드의 범죄율은 전국 평균의 3배 이상 높다. 오클랜드는 강도, 절도, 자동차 도난 등과 같은 범죄 뿐만 아니라 살인 및 가중 폭행을 포함한 강력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스탁턴 역시 높은 범죄율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스탁턴의 범죄율은 인구 10만명 당 1316건으로 재산 범죄와 강력 범죄가 특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LA동부 샌버나디노의 범죄율은 인구 10만명 당 1298건으로 재산범죄와 강력범죄가 많이 발생한다. 2019년 총 6890건의 재산범죄와 47건의 살인사건이 보고됐다.
한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