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사무실은 오는 23일 여권 신청 및 갱신 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45분까지 플라센티아 도서관(Placentia Library)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여권 신청 폭증으로 여권 발부가 일반신청은 10~13주, 신속요청은 7~9주나 될 정도로 크게 지연되고 있어 미셸 의원 사무실에서 플라센티아 도서관 및 국무부와 협력해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긴급상황이 아닌 여권신청의 신속처리를 위한 예약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속요청시에는 60달러의 추가비용이 소요된다.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이름과 주소, 연락처, 이메일을 적고, 15분 단위 예약시간대를 선택해 이메일(Narah.neri@mail.house.gov)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213) 272-7427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