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특별 추석 '푸드뱅크' 행사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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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특별 추석 '푸드뱅크' 행사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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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9시 번호표 배부

10시부터 선착순 300명에 

한국 식료품 세트 무료 제공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는 설날에 이어 추석에도 특별 ‘푸드뱅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인회는 한인들의 어려운 가계살림을 돕기위해 2010년 푸드뱅크 프로그램을 시작, 매년 설날에 떡국을 끓여 대접하고 한국 식료품을 푸짐하게 전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비록 팬데믹은 끝났지만 어려운 경제상황과 높은 물가로 가계살림을 걱정하는 한인들은 끊이지 않고 있고, 지난 19일 론칭한 LA시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한인들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있다. 

추석인 오는 29일 열리는 푸드뱅크에는 쌀과 라면을 비롯해 미역, 참기름, 간장, 김 등 약 70달러 상당의 식료품이 준비되며 송편도 함께 제공된다. 단, 물량에 제한이 있어 선착순 300명에게 물품을 배부한다. 당일 오전 9시부터 한인회관 입구에서 배부하는 번호표에 따라 배부가 진행되며,10시부터 물품 배부가 시작된다. 번호표 300번 배포 직후 더 이상 대기자를 받지 않는다.

제임스 안 회장은 “저소득층 및 시니어들의 가계살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추석 특별 푸드뱅크에 커뮤니티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323)732-0700, info@kaf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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