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터 어셔, 내년 수퍼보울 하프타임 공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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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터 어셔, 내년 수퍼보울 하프타임 공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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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11일 알레자이언트 스타디움 


미국의 유명 팝스타 어셔(Usher·사진)가 내년 미 프로풋볼(NFL) 왕중왕전 ‘수퍼보울’ 하프타임 무대를 장식한다.

NFL과 수퍼보울 하프타임쇼 후원사 애플 뮤직은 24일 어셔가 내년 2월 11일 라스베이거스 알레자이언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수퍼보울 하프타임 쇼의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수퍼보울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NFL의 결승전으로 2쿼터 뒤 열리는 초대형 이벤트 하프타임 쇼는 당대 수퍼스타에게만 허락된 '꿈의 무대'다. 

1991년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뉴키즈 온 더 블록이 공연한 뒤 지금까지 마이클 잭슨, 폴 매카트니, 롤링스톤즈, 프린스, U2, 레이디 가가, 비욘세, 더 위켄드 등 정상급 스타가 이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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