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오늘 남가주서 대선후보 2차 TV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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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오늘 남가주서 대선후보 2차 TV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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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부터 시미밸리 레이건 도서관

디샌티스, 라마스와미 등 7명 참석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한 2차 TV토론회가 독주 중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참한 가운데 오늘 남가주에서 진행된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는 지난 25일 2차 토론회 자격을 얻은 7명을 발표했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2차 토론회는 오늘 오후 9시 시미밸리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토론회 참여 자격을 얻은 후보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기업가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 팀 스콧 상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 등이다. 1차 토론회에 참여했던 허친슨 전 아칸소 주지사는 이날 발표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RNC는 개인 기부자 5만명을 확보하고 전국 여론조사 2개에서 3% 이상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기준을 충족한 후보에 한해 2차 토론회 참여 자격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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