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0주년 맞아 평화봉사단-차세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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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 맞아 평화봉사단-차세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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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6시30분 총영사관저



LA총영사관(김영완 총영사)은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LA총영사 관저에서 '2023 Korea-U.S. Friendship Night'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Pacific Century Institute(PCI), Friends of Korea(FoK)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FoK는 1966-1981년간 한국에 파견된 미 평화봉사단(Peace Corps)을 중심으로 2002년 발족하였으며, 현재 미국 내 5만여 명의 회원 및 140개 단체로 이뤄져 있다.

 

LA총영사 관계자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 평화봉사단의 한국 발전 및 한미관계 강화를 위한 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Project Bridge 수료생들이 차세대 친한 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Project Bridge란 1992년 LA 폭동 1년 후부터 문화간 차이를 이해하고 연결하기 위해 LA PCI와 뉴욕 Korea Society가 각 8명의 현지 고등학생을 선발, 한국 관련 교육 및 세미나 등을 통해 차세대 친한 인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1960~70년대 한국 파견 미 평화봉사단의 활동 당시 배경 △수료생간 한국 관련 활동경험 공유 △한국 전통문화 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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