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눈도장 찍자" 공화 부통령 후보군 지지연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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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눈도장 찍자" 공화 부통령 후보군 지지연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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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설 들으며 '흐뭇'

헤일리, 줄서기 평가절하


공화당의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가 오늘 실시되는 가운데 이번 경선에서 압도적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인들의 지지 연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통령 후보로 거론되거나, 후보군에 포함되기를 열망하는 인사들이 잇따라 뉴햄프셔주를 찾아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호소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부통령 후보는 아니더라도 향후 트럼프 정부의 출범과 조각을 염두에 둔 인사들이 유세장을 잇따라 찾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눈도장을 찍는 모습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통령 후보군인 팀 스콧 상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 J.D.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 공화당 의원단 의장인 엘리즈 스테파닉 하원의원은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를 앞두고 지난 19~20일 현지를 찾아 유세했다. 


부통령 후보 가운데 한명으로 꼽히는 케리 레이크 전 TV앵커도 뉴햄프셔주에 앞서 진행된 아이오와주 코커스 당시 지원 연설에 나선 바 있다. 이와 함께 기업가 출신인 비벡 라마스와미도 대선 후보직 사퇴 다음날인 16일 뉴햄프셔 앳킨슨에서 진행된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에 나와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호소했다. 공화당 내 친트럼프 초강경파인 맷 게이츠 하원의원(플로리다) 의원도 뉴햄프셔에서 유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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