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경제연구소 신임소장에 스콧 스나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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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경제연구소 신임소장에 스콧 스나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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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관계 전문 싱크탱크


스콧 스나이더<사진> 미국외교협회(CFR) 한국 담당 선임연구원이 미국의 한미 관계 전문 싱크탱크인 한미경제연구소(KEI)의 새 소장으로 임명됐다.

KEI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스나이더 새 소장은 내년 4월 취임하며 현 소장인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대사는 올 12월에 퇴임한다.

마크 피츠패트릭 KEI 인선위 위원장은 "한국 문제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과 긴밀한 유대관계 유지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진 스나이더는 스티븐스 대사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KEI를 성공적으로 이끌 완벽한 적임자"라고 말했다. 스나이더 소장은 CFR에서 10년 이상 한국 담당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그는 그 이전에는 아시아재단의 국제관계 프로그램 선임연구원으로 있으면서 한미정책센터도 설립했다고 KEI는 밝혔다. 스나이더 신임소장은 라이스대 졸업 후 하버드대에서 동아시아지역 연구 프로그램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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