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조달 사업 기회를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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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조달 사업 기회를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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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관계자들이 ‘밋 더 시티’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이 김 부회장(왼쪽부터), 김경현 수석부회장, 김봉현회장, 이승호 비즈니스믹서 분과위원장, 지나 김 부회장. /이해광 기자  



상의 11월 8일 'Meet the City' 개최

LA시 조달 시장 진출 전략 소개 

시 실무자 직접 나와 일대일 상담

누구나 참석, 시청 무료 주차 제공  

 

 

“LA시와 직접 만나 비즈니스 정보도 챙기고 조달 사업 기회도 잡으세요”

L 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봉현)가 LA 12지구 존 리 시의원과 함께 오는 11월 8일 LA시청에서 ‘밋 더 시티(Meet the City)’ 행사를 개최한다. ‘밋 더 시티’는 한인 상공인들이 LA시 정부 관계자들과 대면으로 만나 각종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필요한 인, 허가나 세금 문제 등의 고충을 토로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상의의 핵심적인 연례 행사다. 

특별히 이번에는 ‘LA시와 비즈니스 하는 방법’(How to Do Business with LACity)을 주제로 정하고, LA시 조달청과의 협약을 통해 한인 상공인들에게 '일대 일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정보 제공은 물론 사업 확장까지 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김봉현 상의 회장은 24일 사무처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LA시의 조달 시장은 볼펜, 기념품에서 공원 건설 자재, 항공기에 이르기까지 한인들이 운영하는 거의 모든 비즈니스 아이템을 망라한다”며 "한인 상공인들이  올바른 정보를 통해 관심과 노력만 기울인다면 충분이 뚫을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밋 더 시티’를 통해 한인 상공인들은 시 정부 실무자와 직접 만나 조달시장 참여를 위한 절차와 방법 등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까지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상의에 따르면 일대일 상담에서는 LA시 조달청의 계약 인증, 조달 절차, 공공사업, 공항 관할, 사업개발 및 교육 등 관련 부서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15분간 진행되며 원하는 부서의 실무자와 연결돼 조달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   

행사는 11월8일 오전 9시에서 정오까지 LA시청 톰브래들리홀(200 N. Spring St. LA)에서 열리며, 사전 등록한 100명만 입장할 수 있다. 일대일 상담을 원하는 경우 사전 등록시 알려주면 된다. 특히 사전 등록 때 전송 받은 전단을 제시하면 무료로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등록 (213)480-1115 이메일 info@lakacc.com

이해광 기자 hlee@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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