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가주 모두 인종 별 1위

미국 성인 중  2년제 대학 이상 학위소지자 비율이 전체의 47%인 것으로 조사됐다.

‘루미나 파운데이션’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현재 25~64세 미국인 중 2년제 커뮤니티칼리지, 4년제 대학, 대학원, 프로페셔널 스쿨(법대, 의대 등) 등으로부터 학위를 취득한 사람은 46.5%로 인종별로 볼 때 아시안의 고학력자 비율(67%)이 가장 높았다. 

아시안에 이어 2년제 대학 이상 학위소지자 비율은 백인(52%), 흑인(36%), 히스패닉(30%), 아메리칸 원주민(27%) 순이었다. 가주에서 같은 연령대 주민들의 인종별 2년제 대학 이상 학위소지자 비율은 아시안 67%, 백인 59%, 흑인 40%, 히스패닉 24%로 집계됐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