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수준, 베니핏 높이 평가

직원 85% "친구에 입사 추천"

가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인앤아웃(In-N-Out)’ 버거가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6위에 랭크됐다.

직업 리뷰사이트 ‘글래스도어’ 보고서에 따르면 인앤아웃 종업원들은 회사의 급여수준, 베니핏, 융통성, 무료식사 등을 높이 평가했다. 반면 직원들은 매니지먼트에 대해서는 낮은 점수를 줬다.

인앤아웃 직원의 85%는 친구에게 인앤아웃 입사를 추천한다고 말했으며, 92%는 사주 린지 스나이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순위에서 인앤아웃은 10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1위는 LA를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컨설팅업체 ‘베인&컴퍼니’가 선정됐으며 이어 엔비디아, 서비스나우, 매스워크스, 프로코어 테크널러지 등이 2~5위에 올랐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