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민주당 후보들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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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민주당 후보들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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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인후보들이 셀카를 찍으면 환하게 웃고 있다. 존 이(앞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저스틴 리 KDC 이사, 에드 한, 그레이스 유, 데이비드김 후보. / 이해광 기자  


타운서 정견 발표하며 지지 호소




올해 치러지는 예비선거를 앞두고 한인 민주당 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인민주당협회(회장케네스 안)는 10일 LA한인타운 마당몰에서 예비선거에 출마하는 그레이스 유(LA시 10지구), 에드 한(캘리포니아주 하원 44지구), 존 이(캘리포니아주 하원 54지구), 데이비드김(연방하원 34지구) 등 한인 후보들이 나와 정견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데이비드 김 후보는 “비록 지난 선거에서 패배했지만 49%의 득표율이란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며 “한인 유권자들이 적극 밀어준다면 이번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인타운이 포함된 54지구에 출사표를 던진 존 이 후보도 “한인타운은 치솟는 렌트비와 부족한 공공 휴식공간 등 생활환경이 갈수록 악화되며 삶의 질도 떨어지고 있다”며 “의회에 들어가면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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