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연방항공청장에 현대차 미국 자회사 간부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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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연방항공청장에 현대차 미국 자회사 간부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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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휘터커 슈퍼널 COO


연방항공청(FAA) 수장에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자회사 간부가 지명됐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7일 마이클 휘터커<사진> 전 연방항공청 부청장을 연방항공청장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휘터커는 현재 현대차그룹의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자회사인 슈퍼널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법률 및 규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워싱턴DC에 본사를 둔 슈퍼널은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항공택시를 개발하고 있다. 

휘터커는 오바마 행정부 때였던 2013∼2016년 연방항공청 부청장을 지냈으며 재임 기간 미국의 항공교통통제체계를 레이더에서 위성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는 데 역할을 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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