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미국에서 '가장 더러운 도시' 4위 불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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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미국에서 '가장 더러운 도시' 4위 불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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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새크라멘토 1~2위 


LA가 미국 도시 중 '가장 더러운 도시' 4위에 랭크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실내공기 품질 전문가로 구성된 '하우스 프레시(House Fresh)'는 인구 10만명 당 위생관련 민원신고 건수를 기반으로 2022년 한해동안 접수된 1230만건의 신고 내용을 조사했다. 이 조사는 인구 25만명 이상의 도시들이 운영하는 핫라인 '311'에 접수된 불만건수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볼티모어는 위생관련 불만이 4만7295건 접수돼 가장 더러운 도시 1위에 올랐고, 새크라멘토가 3만4186건으로 2위, 샬롯이 3만1112건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4위에 오른 LA는 총 2만1616건의 불만신고가 접수됐다.

샌프란시스코와 리버사이드는 19위(2411건), 22위(1609건)에 각각 랭크됐다. 

반면 밀워키는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위생 문제와 관련된 불만 접수는 309건에 불과했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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