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시즌 킥오프" 공통지원서·UC원서 8월1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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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시즌 킥오프" 공통지원서·UC원서 8월1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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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10월1일~11월30일 원서 접수

FAFSA, 올해는 12월1일 오픈


미국 내 900여개 공·사립대에 지원하는 양식인 공통지원서(CommonApp·커먼앱)와 9개 UC 계열대 지원서가 오는 8월1일 오픈한다. 


2024년 가을학기 신입생으로 지원하는데 필요한 양식으로 이날부터 내년 가을학기 대학입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UC의 경우 라이징 하이스쿨 시니어들이 8월1일부터 원서를 작성할 수 있지만 오는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두달 간 원서를 접수받는다. UC는 조기전형 제도는 시행하지 않으며, 내년 3월1일 이후 합격여부를 통보한다. 


UC를 제외한 나머지 공·사립대의 경우 많은 학교들이 조기전형 제도를 시행한다. 원하는 대학에 조기전형으로 지원하게 되면 보통 11월1일 또는 11월15일에 원서가 마감된다. 

정시지원(Regular Decision)인 경우 학교에 따라 내년 1월1일~15일이 원서 마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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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학비보조 신청을 위해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연방 무료 학비보조신청서(FAFSA) 2024~2025 학년도 버전은 오는 12월1일 오픈한다. 예년보다 두 달 늦게 오픈하는 것이다. 학부모들은 이를 숙지하고 필요한 재정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이에 따라 사립대에 지원하는 가정들은 FAFSA를 기다리면서 10월1일 오픈하는 CSS프로파일 서류를 먼저 작성해 제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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