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긴급 세입자 지원프로 신청 대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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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긴급 세입자 지원프로 신청 대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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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타운 액션, 10월2일까지 

OC섹션8 바우처 신청 도움도


한인 비영리 봉사단체 'K타운 액션(회장 윤대중)'이 오는 10월 2일까지 LA시 긴급 세입자 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신청을 무료로 도와준다.

윤대중 회장은 “많은 세입자들이 연체된 렌트비로 강제퇴거를 당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고통받고 있다”며 “프로그램 신청시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LA시 거주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한인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신청 자격은 개인 또는 가족이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팬데믹으로 소득이 감소했거나 실직 또는 병가로 어려움에 처했고, 2020년 4월부터 현재까지 연체된 렌트비가 있고, 가구소득이 거주 카운티 중간소득의 80%이하여야 한다. 

K타운 액션은 10년 만에 재개된 오렌지카운티 주택국의 섹션8 바우처 신청 상담 및 대행 서비스를 오는 29일까지 제공한다. 총 1만2000명을 추첨하는 이번 바우처 대기자 명단 우선 순위는 OC 거주자 또는 OC에서근무하는 개인 및 가족이다.  

문의 (323)545-8778), 이메일 ask@kaction.org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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