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민주당 쏠림’ 이 정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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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민주당 쏠림’ 이 정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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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70%가 해리스에 투표

 

 

지난 11월 치러진 대선에서 LA 유권자의 ‘민주당 쏠림 현상’은 더 극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분석사이트 ‘크로스타운 LA’가 선관위 데이터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대선에 참여한 LA시 유권자 139만3097명 중 무려 70.1%인 97만7000여명이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후보에게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선택한 유권자는 전체의 26.5%인 약 37만명에 불과했다.  

LA카운티의 경우 민주당 대 공화당 투표율은 64.8% 대 31.9%, 캘리포니아 전체는 58.5% 대 38.3%로 나타나 유권자들의  진보적 성향을 그대로 반영했다. 


한편 이번 대선의 LA 카운티 유권자 투표율은 약 66.1%로 수 십년 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캘리포니아 전체 보다도 약 5%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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