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선셋 블러버드에 있는 넷플릭스 건물. / 이해광 기자 

선택폭 줄어, 기존 가입자는 그대로 

넷플릭스가 가입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베이직 플랜’을 폐지했다. 

넷플릭스는 최근 미국과 영국에서 월 9.99달러 요금에 광고가 붙지않는 ‘베이직플랜’ 판매를 중지했다. ‘베이직 플’랜은 광고 없이 한 디바이스에서 사용 가능하고 720p의 해상도를 제공해 ‘가성비 좋은 플랜’으로 여겨지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조치는 기존 ‘베이직 플랜’ 가입자에게는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신규나 재가입자는 ‘광고가 있는 스탠다드’(월 6.99달러)이나‘스탠다드’(월 15.49달러) 혹은 ‘프리미엄’(월19.99달러) 플랜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이해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