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노스리지점서 3만달러 금품 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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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노스리지점서 3만달러 금품 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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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무장강도 공중에 총 발사


노스리지에 위치한 한 대형은행에서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1일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30분경 8800블록 코빈 애비뉴에 있는 웰스파고에서 발생했다.


용의자 2명은 범행과정에서 공중을 향해 총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없으나 60대 남성이 경미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LAPD 관계자는 "용의자들이 3만달러에 달하는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며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금인지 개인 귀중품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주진희 기자 jj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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