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기사, 승객과 시비 끝 총 맞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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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기사, 승객과 시비 끝 총 맞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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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우드 세븐일레븐 주차장


LA지역에서 우버 드라이버가 승객과 시비끝에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1시33분께 린우드 2800블록 임페리얼 하이웨이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편의점 주차장에서 우버 기사 애런 오로스코(38)가 남성 승객 2명과 몸싸움을 벌이다 이중 1명이 쏜 총에 맞고 숨졌다. 


용의자들은 범행 후 오로스코의 혼다 승용차를 몰고 현장을 떠났으며, 이후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 오로스코는 어린 두 자녀와 아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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