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뉴햄프셔서 트럼프 한 자릿수 격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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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뉴햄프셔서 트럼프 한 자릿수 격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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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39%, 헤일리 32%


공화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첫 프라이머리가 열리는 뉴햄프셔주에서 니키 헤일리<사진>전 유엔 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격차를 한 자릿수까지 좁혔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9일 CNN 방송이 뉴햄프셔대와 공동으로 지난 4~8일 해당 지역 거주유권자 18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공화당 프라이머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1순위로 투표하겠다는 답변은 응답자의 39%로 집계됐다.

헤일리 전 대사는 32%로 2위였다. 이어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주지사(12%), 기업인 비벡 라마스와미(8%),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5%) 등으로 집계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헤일리 전 대사의 지지율 격차는 7%포인트로 오차 범위(±2.3%P) 밖이지만, 격차가 한 자릿수 이내로 좁혀진 것 자체가 공화당 내부에선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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