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늘자 '마스크 착용' 논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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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늘자 '마스크 착용' 논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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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마스크 의무화는 없어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일부 학교와 기업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가을이 되면서 다른 호흡기 질환까지 퍼지자 각 학교와 회사에서는 다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다고 전했다. 과거 유행기와 비교하면 입원자 수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고, 대다수 환자의 경우 증상도 경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 보건당국의 평가다. 

각 교육구는 마스크 의무 착용 지침의 전면적인 복원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LA통합교육구(LAUSD)의 경우 자녀에게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더라도 학교에 보내라고 학부모에게 권고하고 있다. 이처럼 아직 마스크 의무 착용 등의 조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지는 않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거세지자 학습과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에 다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는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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