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밀집지 어바인에 '게이트웨이 프리저브'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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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밀집지 어바인에 '게이트웨이 프리저브'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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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열린 어바인 시의회 미팅에서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Irvine City Council



700에이커 녹지, 주민의 삶 향상

시의회, 만장일치로 설립 결정


어바인 시의회가 ‘게이트웨이 프리저브(Gateway Preserve)’를 설립하기 위해 올 아메리칸 아스팔트 공장을 인수·폐쇄하기로 11일 결정했다.


이날 시의회의 초당적 만장일치 결정으로 게이트웨이 프리저브를 둘러싼 수년간의 논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어바인 북부에 위치한700에이커 규모의 오픈 개방된 녹지공간인 게이트웨이 프리저브에는 해석 전시물, 토종 정원, 야외 교실, 소규모 원형극장, 산책로 등이 포함된다.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은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시의회의 최우선 과제”라며 “아스팔트 공장을 인수·폐쇄하고 게이트웨이 프리저브를 설립하기로 한 시의회의 결정은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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