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남가주 무더위 꺾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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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남가주 무더위 꺾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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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낮 최고 78~79도


이번 주 남가주 낮 최고기온은 70도대로 떨어지며 한동안 기승을 부렸던 무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내일부터 LA와 오렌지카운티(OC)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평년 기온을 밑돌 전망이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LA와 OC는 최고 78~79도, 최저 63~66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며, 밸리와 인랜드 지역은 최고 최고 84~85도, 최저 57~60도가 예상된다. 이 같은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NWS는 내다봤다. 


우미정 기자 mw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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