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민 홈오너 비율 18.35%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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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민 홈오너 비율 18.35%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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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주 가운데 '꼴찌'

메인주가 가장 높아


캘리포니아 주민 4000만명 중 홈오너는 700만명으로 조사됐다.


‘루비 홈 럭셔리 부동산’이 연방센서스 자료를 분석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주민 주택소유 비율은 18.35%로 50개주 가운데 가장 낮다. 홈오너 비율이 가장 높은 주는 메인주로 32.71%로 나타났다.


가주 홈오너 비율은 생활물가가 높은 뉴욕주나 하와주보다 낮았다. 하와주는 19.36%, 뉴욕주는 20.52%였다. 메인주를 비롯해 웨스트 버지니아, 버몬트, 와이오밍, 미주리주 등이 미국에서 주택소유주 비율이 가장 높은 주들로 나타났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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