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장애인 정책 대화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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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장애인 정책 대화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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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오른쪽)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연합뉴스


정상회담 앞두고 전방위 교류


미중이 이달 중순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양국이 장애인 정책 대화도 재개했다.

외교·상무·재무장관을 비롯한 고위급 인사간의 연쇄 접촉에 이어 기후, 장애인 등 다른 이슈에 대한 대화도 복원되거나 가속하는 모습이다.

사라 민카라 미국 국제장애인 인권특별보좌관, 타린 윌리엄스 노동부 장애인고용정책 차관보는 중국장애인연합회(CDPF)와 만나 미중 장애인 조정회의를 재개했다고 국무부가 6일 밝혔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포용적 교육과 고용, 재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개발 등 장애인 권리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민카라 특별보좌관은 고등 교육 문제를 포함해 포괄적 교육 및 장애물 없는 접근성 확보 문제 등 미국 내 장애인이 우려하는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노력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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