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LA카운티의 '팬데믹 신규 그랜트' 신청업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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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LA카운티의 '팬데믹 신규 그랜트' 신청업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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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비즈니스 매출규모 따라 1, 2단계 지원

오는 14, 15일 오전10시부터 한인회관에서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LA카운티에서 스몰비즈니스와 비영리단체를 위해 지원하는 신규 그랜트 'Economic Opportunity Grant(이하 EOG)' 신청을 돕는다고 1일 밝혔다. 그랜트 신청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접수를 받으며, 선정되면 2500달러에서 최대 2만500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는 1단계 신청이 진행 중으로 LA카운티에 속한 연매출 5만달러 이하의 영세 비즈니스만 신청할 수 있다. 마감은 오는 23일까지다. 한인회에서는 이번 1단계 신청을 돕기 위해 오는 14, 15일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연매출 200만달러 이하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하는 2단계 신청은 이달 말께 시작한다. 


구체적인 자격조건은 사업을 하고 있어야 하며(비즈니스 상태 'Active'),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제적 피해가 있어야 한다. 금융, 보험, 대출업체, 리커스토어는 해당되지 않는다. 


구비서류는 2019, 2020년 세금보고 전체 서류, 사업자등록증, 비즈니스 라이선스, 신청자 ID와 이메일 주소, 비즈니스 은행계좌 정보(또는 VOID 체크)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웹사이트(https://eog.smallbizla.org/prepare?hsCtaTracking=6701ef57-3b21-4fb4-9e28-75d1715ef17f%7Cec9fa631-44f9-440b-9d83-c31b6e8bf811)에서 좀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문의 (323) 732-0700


김문호 기자 mkim@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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