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하면 지금이라도 소득세 '원천징수' 조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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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면 지금이라도 소득세 '원천징수' 조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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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봉급쟁이들에게 당부

"리펀드, 공돈으로 착각 말아야"


2023년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 시즌이 석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세청(IRS)이 W-2를 발급받는 직장인들에게 필요하면 지금이라도 소득세 원천징수(withholding) 액수를 조정할 것을 조언했다.

IRS에 따르면 봉급쟁이 납세자의 70%는 급여를 받을 때마다 원천징수를 너무 많이 해 세금보고를 접수한 후 택스리펀드를 받는다. 한 CPA는 “리펀드를 목돈으로 받게되면 공짜돈을 받은 것처럼 느껴져 기분이 좋지만 사실 그 돈은 이자도 못받고 IRS에 보관해둔 돈을 돌려받는 것과 똑같다”며 “직장인들은 고용주로부터 제공받은 W-4양식을 검토해 평상시 원천징수를 적게 하고 더 많은 돈을 주머니에 넣는게 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급여 수령시 원천징수를 적게 하면 세금보고 시즌에 더 적은 리펀드를 받거나 세금을 추가로 내야 할 수 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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