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몸무게 5% 줄면 사망위험 증가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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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몸무게 5% 줄면 사망위험 증가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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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호주서 65세 이상 1만9000명 조사


고령자의 몸무게 감소는 사망 위험성의 증가를 의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일 CNN에 따르면 호주 모내시대학 소속 머니라 후사인 박사가 이끈 이번 연구는 호주와 미국에서 각각 65세 이상 고령자 1만7000명과 2000여명을 상대로 2010년부터 2014년 사이에 연례 건강 진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후사인 박사는 "그동안 과학자들도 건강한 고령자의 체중감소 영향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 고령자는 5% 이상 체중이 줄면 사망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체중 감소와 사망 위험성 증가 사이의 연관성은 첫 측정에서 비만으로 분류된 고령자들에서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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