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6시30분, 아로마센터 

케네스 안 회장 등 19명 취임

한인민주당협회(KADC)가 ‘이제 우리 시대가 왔다(Our Time is Now)’라는 주제로 신임 이사진 취임식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  

오는 13일 오후 6시30분 LA한인타운 아로마센터 5층 원 뱅큇홀에서 개최되는 취임식에는 캐런 배스 LA시장이 참석해 새로 취임하는 케네스 안 회장과 이사진의 선서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필드에서 활동하는 한인 1.5세와 2세 100여명이 참석하며, 마크 곤잘레스 LA카운티 민주당협회 의장,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미겔 산티아고 가주 하원의원,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등이 연설자로 나설 계획이다. 

KADC 신임 이사진은 케네스 안 회장을 포함해 스티브 강 이사장, 세라피아 김 수석부회장, 최은하 부회장, 세미 박 컨트롤러, 존 이 총무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일반인은 티켓(50달러)을 구매한 사람에 한해서 참석이 가능하며 후원 등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www.kademocrats.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미정 기자 mwoo@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