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등 40여국, 후티반군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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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등 40여국, 후티반군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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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무역, 안보 위협"


한국과 미국,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가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예멘의 친이란 반군세력 후티를 규탄하고 공격 중단을 촉구했다.

연방국무부에 따르면 19일 미국 정부, EU,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그리고 44개 동맹과 협력국을 대표하는 국가들이 후티 공격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홍해 등 아라비아반도 주변 수역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후티에 대해 "항행의 권리와 자유를 방해하는 것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후티의 공격이 "국제 무역과 해양 안보"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 식량과 연료, 인도적 지원, 기타 필수품을 운송하는 데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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