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한인기자, 취재 중 자동차 유리창 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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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한인기자, 취재 중 자동차 유리창 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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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시청 근처에서

절도범이 차 유리 깨고 가방 훔쳐가


CNN의 한인기자가 취재도중 자동차 유리창이 박살나고 가방을 털리는 범죄 피해를 당했다.


뉴욕포스트 등 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샌프란시스코 시내 범죄 관련 인터뷰를 하던 CNN 방송의 경 라(Kyung Lah·사진) 기자와 프로듀서 제이슨 크라바릭이 시청 인근에 세워둔 자동차 유리창이 박살나고 차안에 넣어둔 가방 2개를 도둑맞았다. 


라 기자의 가방에는 ID와 여권 등이 들어있었으며, 당일 오후 두 사람은 다행히 도둑맞은 가방을 되찾았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라 기자는 "당시 경비원이 근처에 있었는데도 절도 피해를 당했다"며 "경비원들 때문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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