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유, 기금모금서 경쟁후보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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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유, 기금모금서 경쟁후보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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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만4436불 모금, 5명 중 1위


그레이스 유<사진> 10지구 LA시의원 후보가 기금모금에서 경쟁 후보들을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LA시 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유 후보는 총 22만4436달러를 모금해 다른 후보 4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유 후보에 이어 헤더 허트 현 시의원이 21만9898달러, 레지 존스 소이어 가주하원의원이 20만4790달러, 아우라 바스케스 후보가 11만8222달러, 에디 앤더슨 후보가 7만1531달러를 각각 모았다. 유 후보는 빚이 전혀 없으며 후보 5명 중 최초로 LA시로부터 매칭펀드(11만7588달러)를 받았다. 유 후보가 모든 비용을 제외하고 남은 현금이 12만4977달러로 다른 후보 4명을 합친 것보다 많다.

유 후보는 “캠페인에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시의원으로 당선되면 부정부패 없는 시의회를 만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A시의회 예비선거는 오는 3월5일 실시된다.


주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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