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이번 주 또 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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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이번 주 또 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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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도 60도 대로 쌀쌀


이번주 중반 남가주 지역에 폭우와 눈, 강풍이 예보됐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번 주 초까지 LA와 오렌지카운티(OC) 최고 기온이 77도까지 오르며 따뜻한 날씨를 보이다가 31일 오후 10시 이후에는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최저 기온은 54도 안팎이다. 



내달 1일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며 최고 61도, 최저 47도다. 다음 날인 2일 역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60도 대의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총 강수량은 LA 지역 2~3인치, 어바인 1~2인치로 저지대에 약 1~2인치, 산간지역 2~4인치로 전망됐다.



NWS는 돌풍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고 정전될 가능성이 있으며 다음주 초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LA카운티와 벤투라카운티 일부 해변에서는 각각 최대 3~6피트와 5~8피트에 달하는 파도가 칠 전망이다. 



우미정 기자 mw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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