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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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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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후 뇌진탕으로 입원 


낙상으로 뇌진탕 진단을 받고 입원 중이었던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퇴원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26일 보도했다.


매코널 원내대표는 25일 성명에서 "입원 물리치료를 오늘 일찍 끝냈고 집으로 와서 기쁘다"면서 "치료사의 조언에 따라 향후 며칠간 집에서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81세로 고령인 매코널 원내대표는 앞서 지난 8일 워싱턴DC에서 열린 공화당 만찬에 참석했다가 넘어져 쓰러졌으며 뇌진탕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상원 역사상 최장수 원내사령탑 기록을 가진 매코널 원내대표는 어린 시절 소아마비로 다리를 절게됐으며 이전에도 낙상사고를 당한 바 있다고 NYT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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