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유, 타운서 선거유세 미니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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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유, 타운서 선거유세 미니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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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유 후보가 윌셔 불러바드와 세라노 애비뉴 근처에서 선거유세 미니밴을 공개하며 한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구성훈 기자


2008년형 혼다 오딧세이 

"직접 차 몰고 지역구 누빌 것"


한인타운이 포함된 10지구 LA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 그레이스 유 후보가 14일 타운 한복판에서 선거유세 차량을 공개하고 남은 캠페인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유권자의 마음을 잡겠다고 다짐했다.

유 후보는 이날 윌셔 불러바드와 세라노 애비뉴 근처에서 “지난해 구입한 2008년형 중고 혼다 오딧세이 미니밴을 선거차량으로 전환했다”며 “앞으로 선거차를 몰고 지역구 구석구석을 누비며 유권자들과 접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1월에도 타후보들과 정책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한인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해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헤더 허트 10지구 현 시의원, 레지 존스-소여 가주하원의원과 함께 유력후보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으며, 후원금은 1위로 가장 앞서 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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