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FAFSA, 늦어도 12월 31일까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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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FAFSA, 늦어도 12월 31일까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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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1월 말께 신청서 받을 듯 


연방정부 그랜트, 융자 등 대학비용 조달에 필요한 재정보조를 신청하기 위해 접수해야 하는 연방 무료학비보조신청서(FAFSA)가 12월1일보다 늦게 오픈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교육부(DOE)는 2024~2025학년도 FAFSA를 늦어도 12월31일까지는 론칭할 것이라며, 학생 및 학부모들이 12월 중 서류를 작성해 접수할 수는 있지만 대학들은 내년 1월 말이나 되어야FAFSA 정보를 받아볼 것이라고15일 밝혔다. DOE는 일부 주정부 재정보조 프로그램에 한해 FAFSA 데이터를 직접 전송하는 것을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주정부에 재정보조를 신청하는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미네소타, 아이오와, 미시시피, 버몬트주 학생들이 영향을 받게 됐다. 

DOE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되는 FAFSA양식이 크게 바뀌었기 때문에 신청서를 오픈하고 처리하는 과정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1월 말부터 2월 말까지 FAFSA접수가 피크를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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