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편의점에 수십명 난입, 물건 약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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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편의점에 수십명 난입, 물건 약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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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튼 시내 아코 주유소

1명 체포, 부상자는 없어


캄튼 지역에 있는 아코 주유소 편의점에 수십여명이 문을 부수고 들어가 물건을 약탈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CBS뉴스에 따르면 16일 오전 2시20분께 캄튼 시내 센트럴과 알론드라 애비뉴 코너의 아코 주요소 편의점에 최소 수십명의 주민들이 출입문 등을 부수고 매장에 난입해 내부를 아수라장으로 만든 후 과자류, 음료, 주류, 콘돔 등을 닥치는대로 훔쳐 달아났다. 


LA카운티 셰리프국 관계자는 “약탈소동 당시 주유소에 100명 이상이 모여 있었으나, 실제로 편의점 안에 들어간 사람은 수십명으로 파악됐다”며 “다친 사람은 없으며, 현장에서 불법 혐의로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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