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애플워치 40만달러어치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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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애플워치 40만달러어치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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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롱비치항, 온타리오 공항서



홍콩에서 미국으로 들여 오려던 가짜 애플워치와 에어파드 등 약 40만달러어치가 적발됐다.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은 최근 LA, 롱비치항과 온타리오 국제공항에서 약 40만달러 상당의 가짜 애플워치 1200개와 에어파드 220개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정품인 경우 39만6812달러에 달한다.  


이와 관련 CBP 관계자는  “소비자도 쉽게 속을 정도로 정품과 흡사하게 만들었다”며 “절대 불법 웹사이트에서 짝퉁 제품을 구매하지 말라. 이 경우 사용자 인터넷에 랜섬웨어 리스크는 물론 개인정보까지 유출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해 미 전역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총 2만1000개(2500만 개의 개별 상품)의 선적물을 압수됐으며, 소비자 전자제품은 3.7%를 차지했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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