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서 460만명 여행 떠난다… 390만명 자동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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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서 460만명 여행 떠난다… 390만명 자동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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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과 26일 트래픽 가장 심할 것"

자동차 상태 꼼꼼히 점검해야


이번 땡스기빙 연휴기간 남가주에서 460만명이 장거리 여행을 떠날 전망이다.

16일 LA 타임스(LAT)에 따르면 그중 390만명은 자동차 또는 대중교통편으로 여행을 할 것으로 보인다. 남가주자동차클럽(AAA)은  “오는 21일, 22일, 연휴 마지막날인 26일 남가주 프리웨이는 교통체증이 심각할 것”이라며 “트래픽을 피하려면 가능하면 아침 일찍 여행을 떠날 것”을 조언했다. 땡스기빙 하루 전날인 22일 오후가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날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22일에는 특히 LA와 베이커스필드 사이 5번 프리웨이, 26일에는 10번 프리웨이와 샌디에이고 사이 15번 프리웨이에 가장 많이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 

AAA는 이번 연휴기간 남가주 전역의 프리웨이에서 차량관련 문제로 9만명의 운전자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AAA는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 전 자동차 타이어와 배터리를 점검하고, 조금이라도 차에 이상이 있으면 수리를 하거나, 여행을 떠나지 말 것을 조언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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