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스기빙 연휴기간 5540만명 여행 떠난다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 사회
로컬뉴스

땡스기빙 연휴기간 5540만명 여행 떠난다

웹마스터

땡스기빙 연휴기간 미국인 4900만명이 자동차로 여행을 떠날 전망이다. /AP


4900만명은 자동차 여행

22일과 26일이 교통량 가장 많아


올해 땡스기빙 연휴기간 5500만명이 넘는 미국인이 장거리 여행을 떠날 전망이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땡스기빙 하루 전날인 오는 22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26일까지 전국에서 5540만명이 장거리 여행을 떠날 것으로 보이며, 그중 4900만명은 자동차로 여행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3일 밝혔다. 

AAA의 알렉시 디아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행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땡스기빙 연휴는 가장 바쁜 시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AA는 이번 땡스기빙 연휴가 최근 20년간 세 번째로 바쁜 땡스기빙이 될 것이라며 올해 여행자수가 지난해 동기보다 2%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AAA는 땡스기빙 하루 전날인 22일이 자동차 여행을 떠나기에 최악의 날이 될 것이라며, 일부 지역의 경우 이날 교통량이 평소보다 8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진희 기자

4ade0fba243c79cd23ed2b0ac1e72f1a_1699981661_2434.jpg
 



0 Comments